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체인지(體人知)


여름철 올바른 태닝법
■ 체인지(體人知) (밤 7시 30분)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본격 메디컬 뷰티 가이드 '내 몸의 변화 체인지(體人知)'. 첫 번째 코너인 '미즈닥터'에서는 최근 여성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갑상선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으로 날개를 편 나비 모양에 우엽과 좌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갑상선은 그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정상적인 경우 만져지지 않던 갑상선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커지게 되면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기능이 항진될 경우에는 몸에 열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섭취한 영양분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촉진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손 떨림증, 근력 약화, 손발 저림, 근육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상 등이 나타나며 안구건조증, 각막염 등 안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경우 항진증과 반대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몸이 쉽게 붓고 위장 운동 감소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 매사에 무력감을 느끼고 얼굴과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는 한편 추위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한편 센스 있는 여성들의 뷰티노하우를 알아보는 두번째 코너 '여우들만 알고 있는 101가지 좋은 습관'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태닝 전문가와 함께 여름철 섹시미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올바른 태닝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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