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도권 전철 무임권 자동발매기 설치 확대

한국철도공사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 지하철 무임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수도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임권 자동발매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자동발매기를 확충하는 곳은 분당선 17개역과 일산선 7개역, 중앙선 8개역, 기타 노선 10개역 등 42개역 187대다. 해당 역을 이용하는 공공할인 대상자들은 매표소에서 신분확인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ㆍ국가유공자증 등을 발매기에 투입하고 자율적으로 무임권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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