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A는 미국·일본· 프랑스 등 증권업협회 등 16국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다.
특히 이번 회의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국경간거래 규제TF’와 연계한 ICSA의 국경간거래 규제포럼(CBRF) 사무국 활동, 조직개편을 통한 ICSA의 비전·미션 수정을 포함헤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회원기관(미국, 유럽, 한국) 조정 등 어느 해보다 회원국간 심도있는 협의가 필요한 의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차총회에서 박 회장은 신임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임하고 ICSA 이머징마켓위원회(EMC) 위원장을 맡게 된다.
박 회장은 “이머징국가의 ICSA 동참을 적극 권유하고, IOSCO GEM(Growth and Emerging Market) 상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ICSA ECM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