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디어는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설한 자사 홈페이지(www.youtube.com/mnet)가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비스를 시작한 CJ미디어는 3일 만에 누적 동영상 조회수가 1만2,000건을 넘어섰다. 전세계 누리꾼들이 접속하는 유튜브의 속성상 외국인들의 이용비율이 높다는 게 CJ미디어의 설명. 홈페이지에서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등 CJ계열사 콘텐츠에 영어자막이 붙여져 주문형비디오(VOD) 형태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