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트남기 희생자에 3억씩/다이너스카드,보험금 지급

◎자사회원 2명에베트남기 추락사고와 관련, 다이너스카드가 사망한 회원에게 항공사와는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이너스카드는 8일 베트남기 추락사고 희생자 가운데 자사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김봉석(36·충남서천 반석의원장)·홍성철씨(40·한라엔지니어링대표)에게 3억원의 여행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이너스카드는 이와는 별도로 직원을 현지에 보내 지난 7일 운구된 희생자들의 유해수습 등의 작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다이너스카드는 이는 「여행보험서비스」와 「해외긴급의료지원서비스」에 의거, 회원들이 자사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만약에 발생하는 모든 사고 등에 대해 최고 3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여행중 발생한 사고에 긴급조치를 해주는 서비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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