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부문 구조조정 부진"정책평가委·국무조정실, 정부업무 심사평가 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과 공공부문 구조조정의 마무리가 부진하고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일관성, 책임행정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정부는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획기적 성과, 안정적인 경제성장, 정보화사회의 기반구축, 생산적 복지의 틀 정립 등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정책평가위원회(위원장 李世中·변호사)와 국무조정실은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업무 심사평가 보고회」를 열고 각 부처별로 개선책을 제시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입력시간 2000/07/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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