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이 실질적인 소유주로 있는 어드벤티지인베스트먼트(옛 피마어드바이져리홀딩스)가 휴먼컴(36660)의 신주인수권을 대거 취득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4일 휴먼컴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어드벤티지인베스트먼트홀딩스는 휴먼컴의 신주인수권 표시증서(워런트) 2,366만1,000주를 획득, 주식보유율을 기존 9.7%에서 61.96%(2,531만1,000주)로 늘렸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