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중형버스인 「코러스」의 승차감과 운전편의를 향상시킨 98년형 4개 모델을 7일부터 동시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시판되는 모델들은 페달을 깊이 밟지 않아도 클러치가 작동하고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내부 쿠션으로 승차감을 높이는 등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을 실현했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승객시트를 어린이 체형에 맞추고 출입계단 높이를 낮춘 30인승 「코러스 어린이 전용버스」도 동시에 시판한다. 판매가격은 15인승 1천7백22만원, 16인승 1천7백27만원, 25인승 1천7백35만원, 30인승 1천9백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