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골프부킹 이런 요일에 가장 잘돼요

인터넷 골프 부킹, 어느 요일에 가장 잘 될까? 골프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해 부킹을 하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예약은 목요일과 금요일, 평일 예약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성공률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이스골프(www.acegolf.co.kr)는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 ‘부킹 프라임’ 코너를 통해 이뤄진 예약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주말 예약 성공률의 경우 목요일과 금요일이 나란히 22%로 가장 높아 주말이 임박할수록 티타임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은 월요일(23%)과 화요일(19%)이 가장 높았다. 예약 성공률은 일주일 전체 부킹 성사 건수에 대한 해당 요일 부킹 수의 비율이다. 에이스골프측은 주말 예약의 성공률이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높은 것은 시간을 받아놓은 뒤 팀을 맞추기 어렵거나 다른 골프장 부킹을 추가로 잡는 등의 이유로 먼저 받은 시간을 주말 직전 취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사이트는 또 주말 예약의 경우 최초 예약자가 티타임을 이용하는 비율은 77%로 주중의 82%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스골프는 부킹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부킹 프라임’ 서비스 정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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