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을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5월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종합계획에는 국내외 뷰티산업 현황을 비롯해 발전방향, 중점 육성 분야, 비전과 전략설정, 추진과제 등을 담게 된다.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용역을 수행중이다.
충북도는 이와 별도로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신소재 연구, 인체 효능평가, 항노화 화장품 연구, 기능성화장품의 안정성과 시험평가 등을 도맡아 하게 될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 건립도 추진중이다. 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내 9,9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올해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