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심텍(대표 전세호)이 올해 1ㆍ4분기 198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 8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심텍은 지난해 3분기부터 이루어진 빌드업 기판에 대한 매출증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감량경영으로 지난해 3ㆍ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분기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187억, 영업손실 22억, 순손실 27억에서 각각 6.1%, 145%, 129% 증가한 것이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