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드플라자] 한솔교육 ‘신기한 아기나라’편

뮤지컬배우 최정원씨의 수중분만이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최정원씨가 국내 최초로 시도해 관심을 끌었던 수중분만 상황이 광고에 그대로 활용된 것. 한솔교육은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32주 교육 프로그램 「신기한 아기나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수중분만을 시도한 엄마의 모성애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신기한 아기나라를 선택했음을 전달하고 있다. 화면에는 수중분만으로 출산하는 상황, 아이가 신기한 아기나라 선생님에게 교육받는 상황, 엄마가 아이를 포옹하고 사랑스러워하는 표정 등이 들어있어 수중분만이라는 실제상황을 통해 신뢰도를 극대화시켰다. 「엄마의 결정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수 있어요」라는 카피 뒤에는 「내가 결정한 것을 믿어요」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 광고를 제작한 대홍기획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허구보다는 사실에서 더 감동을 느낀다는 판단아래 최정원씨의 다큐멘터리 CF를 통해 사실에 바탕을 둔 감동를 전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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