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갑수 상무의 후임으로 이상호(54) 금융감독원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상무는 지난 78년 증권감독원에 몸담은 이래 심의제재실장, 증권감독국장, 공시감독국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