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1:14
싱가포르는 총 29억달러를 투입하여 첨단산업, 선진 교육시설, 연구.개발시설 등을 갖출 과학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지가16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싱가포르의 실리콘 밸리가 될 이 과학단지는 서부 해안지대의 8백10ha의 면적에 건설될 것이며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내 운송망을 제공하고 약 20만명의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탄(陳慶炎) 싱가포르 부총리는 15일 최첨단 과학단지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업형 최첨단 사업환경이 다음 단계의 싱가포르 경제개발을 위한 새로운 차원을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탄 부총리는 현 경제위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을 위한 제조기지 및 이 지역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싱가포르의 현재의 역할을 제고시킬 새로운 경제활동 및 시장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타임스지는 이 장기 과학단지건설 프로젝트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데는 15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존스 홉킨스대학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들이 과학단지 안에 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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