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합철강, '인터ZAC 2000' 금상 수상

연합철강, '인터ZAC 2000' 금상 수상 연합철강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인터 ZAC 2000」에서 갈바륨 생산누계 100만톤에 이르는 업체에 주어지는 금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터ZAC는 세계 36개 갈바륨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철강기술 교류회의로 올해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연합철강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2002년에 서울에서 동부제강과 공동으로 「인터ZAC 대회」를 개최할 업체로 결정됐고, 자사 채주표 상무가 이 단체의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갈바륨은 아연과 알루미늄이 각각 55%, 43% 도금된 강재로 내식성과 내열성이 우수한 소재로 지난 86년 연합철강이 국내에서 첫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정문재기자 입력시간 2000/10/12 19:1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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