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 경기도 시화 MTV산업단지에서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센터는 시화MTV산업단지에 대지면적 1만400㎡(3,146평), 건축연면적 1만 238㎡ 규모로 업무동, 창고동, 수리 및 도장동 등 총 3개 동을 오는 2015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부터 기계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도로 시화MTV산업단지 내 총 270억원(국고 120억원, 민간 150억원)을 투입해 기계설비 경매장, 성능검사, 수리 센터를 건설하고 이와 병행하여 민간주도로 기계설비 서비스 관련업체가 입주하는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정지택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지원센터와 집적단지 조성 등 기계설비 서비스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시화MTV산업단지를 국내외 기계설비 유통 및 서비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기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