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적인 선급 기관이자 조선,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국선급협회(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정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조선, 해운 및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액화 및 운송관련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조선해양 관련 최신 정보공유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KC-1 LNG선박의 건조를 앞두고 관련 산업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조선해양 분야의 발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하여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