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롤앤롤’ 자매마을에 사랑의 연탄 전달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롤앤롤’ 임직원들이 5일 자매마을인 해도동을 방문, 소외이웃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롤 정비전문 외주파트너사 롤앤롤(사장 안경수) 임직원들은 5일 자매마을인 포항시 해도동을 찾아 소외이웃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롤앤롤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 및 노경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일일 연탄배달부로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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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앤롤은 그 동안 포항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올 초 자매마을에 사랑의 쌀 125포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한 것을 비롯, 회사행사 시 필요물품 구입 및 정기적인 동해시장 투어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자매마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난 2006년 해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지역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도 롤앤롤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1,000만원의 행복나눔 기금을 모금, 포항지역 장애가정,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등 5세대를 선정해 생활보조금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시각장애인 생활시설인 우리공동체, 지체장애 재활시설인 멘토의 집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지붕방수공사, 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행복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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