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조폐공사] 7월 바뀌는 새주민증 공개

한국조폐공사(사장 강희복)는 19일 정부의 주민등록증 경신방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주민등록증의 디자인을 공개했다.조폐공사는 태극, 음양오행, 세계지도 등으로 구성된 새 주민등록증 디자인은 역동적인 태극의 형상 안에서 세계속의, 세계를 향한 한국인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이 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미세문자, 이색성 형광잉크, 고선명 홀로그램 등 최첨단 보안 요소를 적용해 개인 정보의 유출을 원천 봉쇄했다고 덧붙였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새 주민등록증은 국가신분증으로서의 품위와 한국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위·변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오는 6월 새 주민등록증의 본격적인 생산에 맞춰 지난 1일 이의 디자인을 공모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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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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