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현 산은금융지주 부사장이 대우증권(006800) 사장직무대행을 맡는다. 대우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구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구 부사장은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의 돌연 사임으로 공백이 된 사장직무를 대행하면서 후임 사장 선임까지 책임지게 된다. 이사회는 또 오는 9월15일까지 후임 사장 후보자를 정하고, 같은 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선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