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C업계, 졸업입학 시즌 판촉행사 잇따라

삼보컴퓨터는 이달말까지 「드림 페스티벌」행사를 연다. 삼보는 이 기간 동안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년간 3회 사전서비스(BS)를 실시해 준다. 또 고객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1년 이내에 제품이 파손될 경우 100만원을 보상해 준다. 삼보는 이 기간 동안 셀러론500㎒ CPU를 탑재한 드림시스 EZ-6500과 17인치 모니터, 잉크젯프린터를 한데 묶어 15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노트북 PC 드림북라이트와 016 PCS단말기, 3개월 무선데이터통신 이용권을 합쳐 219만원에 내놓았다.LG-IBM도 14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PC+프린터+모니터 등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새천년 새내기 대축제」를 실시한다. 또 셀러론466㎒ PC를 계약금 10만원에 월 3만8,320원, 펜티엄500㎒ PC를 월 5만8,920원에 각각 36개월 할부 판매한다. 또 노트북(씽크패드 I)를 23% 인하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인터넷쇼핑몰(SHOP.LGIBM.CO.KR)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중 매일 3명을 추첨, 스캐너와 잉크젯 프린터를 준다. 삼성전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할인 판매한다. 센스630(셀러론 433㎒·12.1인치)을 199만8,700원, 센스820(펜티엄Ⅲ 450㎒·13.3인치)를 275만원에 판매한다. 삼성은 또 핸드PC인 「이지프로」를 44만원에 내놓았다. 삼성은 이달 중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벌이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세진컴퓨터랜드는 휼렛패커드(HP) 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확률의 즉석 카드를 지급한다. 상품으로는 레이저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CD-RW 등이 제공된다. 또 펜티엄Ⅲ500㎒ 인터넷 PC와 잉크젯 프린터, 스캐너를 묶어 184만원에 내놓았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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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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