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규 채용을 연초 계획보다 10%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3개 주요그룹은 올해 총 10만3,000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연초 계획보다 채용을 늘릴 예정인 그룹은 삼성, SK, GS, 한진, 한화, CJ, 효성 등 7개 그룹입니다.
현대차, 롯데 등 6개 그룹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했음에도 연초 계획한 채용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6~2017년 채용 예정 규모는 올해 연초 계획 대비 14.5%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