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中증시 투자자 82%가 손실

내년 장세 악화될듯중국 증시는 올해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인 아시아 증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아왔으나 손실 투자자가 82%에 달했으며 내년 장세는 올해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일간 명보(明報)는 25일 베이징의 베이도우헝퉁(北斗橫通)조사연구소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자료를 인용, 선전과 상하이에 개설된 두 증시가 올해 수 차례 폭락세를 보여 투자가의 6%만 이익을 올렸고 12%는 본전, 나머지는 손해를 보았으며 개인 투자가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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