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교보생명, ‘더드림교보연금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24일 ‘더드림교보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으로, 오래 유지할수록 장기유지 보너스를 적립해줘 더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령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매년 기본적립액의 0.5%를 별도로 쌓아 두었다가 5년마다 적립액에 가산해주고 납입기간이 끝난 후에는 매년 0.2%를 쌓아 두었다가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에 가산해 준다.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노후를 오랜 기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한 것이다. 40세에 가입해 20년 동안 납입하고, 65세에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기존 연금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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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 연금액을 약 6.8% 정도 더 받을 수 있다.

또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하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다. 연금 수령 시에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연금지급 시기를 바꾸거나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 조정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능하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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