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등이 설립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문 크레디트뷰로(CB)에 모두 12개 기관이 참여해 22일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기업CB설립추진위원회는 이날 종전 설립주체인 신보ㆍ기술신용보증기금ㆍ기업은행ㆍ산업은행ㆍ은행연합회ㆍ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에 이어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외환은행과 농협 등 6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 뱅커스클럽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총회는 현금 600억원과 신보ㆍ기보의 현물출자액 117억원 등 717억원을 설립자본금으로 결정했으며 발기인 대표로 배영식 신보 이사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