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19일 오전 7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초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노무현 당선자의 강연에 이어 기업인과의 질의ㆍ응답, 기업인에 바라는 당부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내 기업인과 주한외국기업인, 주한외교사절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여건으로는 제조업 공동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노 당선자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