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3월호] CJ투자증권 '글로벌 스트레티지 펀드'

50% 이상 해외 채권형펀드 투자


‘CJ 글로벌본드 스트레티지 펀드오브펀드’는 신탁자산의 50% 이상을 다양한 해외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투자펀드다. 이 상품은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의 채권형 펀드에 주로 투자하되 실물자산 관련 펀드 등도 편입해 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채권형 재간접 펀드라는 상품 고유의 성격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실물자산 관련펀드에는 신탁자산의 5% 이하를 편입하고 있다. 또 투자지역과 대상 뿐만 아니라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회사도 분산해 투자 효과를 최대화 하고 있다. CJ GBS는 지난 2월22일 현재 총 8개 섹터에 19개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총 투자자산의 85%는 해외 채권형 펀드에, 5%는 배분효과를 위한 실물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나머지 10%는 환헤지에 대한 증거금 및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 펀드는 전세계 경제 전망과 투자 대상 국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및 투자대상 국가에 대한 선별을 철저히 관리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5년 3월 설정된 이후 모집금액은 1,7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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