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흑진주' 비너스 윔블던 우승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세계랭킹 31위ㆍ미국)가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통산 4번째 정상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7일 밤(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마리온 바톨리(19위ㆍ프랑스)를 2대0(6대4 6대1)으로 눌렀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메이저 통산 6승 가운데 4번을 윔블던에서 이뤄냈다. 동생인 세레나 윌리엄스(8위ㆍ미국)와 합치면 이들 자매의 윔블던 우승 횟수는 6승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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