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주시, 부시장 직속 규제개혁추진단 운영

여주시가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나선다.


여주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속의 규제개혁T/F팀을 이영하 부시장 직속의 규제개혁추진단으로 개편,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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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규제개혁추진단’은 중앙정부의 법령 위임에 따른 규제사항과 시 자체규제사항 등 모든 규제를 재검토하고 개혁하는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기업 활동과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여주시는 최근 등록규제 12건을 개정하고 현재까지 불합리한 규제 173건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개정을 건의하는 등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영하 부시장은 “규제개혁추진단 설치를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규제개혁을 보다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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