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텔, 농촌형 무인도난경보기 선봬
하나텔(대표 박희수)이 원거리에서도 무단침입, 화재여부등을 감시할 수 있는 무인도난경보기를 개발하고 본격시판에 나섰다.
하나텔은 최근 1km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침입을 탐지할 수 있는 무인도난 경보기 `스피드캅'을 선보이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제품은 소리를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해 외부인이 침입할 경우 싸이렌과 경고방송등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미리 입력해 놓은 곳으로 전화연결을 하게 된다. 또 전화선이 끊어질 경우 이를 알려주는 알람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에 최대 7개의 센서를 설치, 7곳에 동시 전화연락을 할 수 있다. 기계에서 알려주는 순서대로 설치만 하던 되는 등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 현재 전남 보성의 파출소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02)545-0071.
입력시간 2000/10/23 19:26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