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 으뜸 중소기업(광주ㆍ전남)] 봉황세라믹스

봉황세라믹스(대표 채영기)는 황토와 녹차를 사용한 피부팩 `봉황토`를 개발했다. 황토에 함유된 미생물 효소는 1,000여 개에 달한다. 특히 황토의 원적외선 방사는 혈액촉진을 통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유독성 물질, 노폐물 등을 땀으로 방출시켜 건강한 알칼리성 체질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황토의 미립자 사이의 수많은 빈공간은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기도 하다. 녹차는 세균체의 단백질과 쉽게 결합해 응고되는 특성이 있어서 이질균,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성장을 억제한다. 또한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테오필린은 심장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과 콩팥의 기능부전에서 오는 혈액순환 장애에 도움이 된다. 봉황세라믹스는 이 같은 황토와 녹차를 이용해 피부개선용 팩 `봉황토`를 개발한 것이다. 봉황토는 황토에 함유된 성분 뿐 아니라 녹차의 기능까지 더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칼륨, 칼슘, 마그네슘은 신경세포를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있어 거친피부, 여드름, 피지, 아토피성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피부의 알카리화를 촉진시켜 악성피부를 중화시켜 줄 뿐 아니라 피부호흡을 향상시켜 피부트러블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봉황세라믹스는 현재 황토산업이란 판매법인을 따로 설립해 일반 소비자 판매는 물론, 각종 화장품 대리점에도 공급하고 있다. (062)653-9919 <이정배기자 ljbs@sed.co.kr>

관련기사



이정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