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장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鄭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경련측으로부터 공식 제안은 없었다』면서 『내가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있고 제안이 오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鄭회장은 그러나 부친인 정주영 명예회장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