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선물] 사흘만에 약세 반전..186.70(마감)

지수선물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86대로 복귀했다. 20일 선물시장에서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날보다 1.05포인트 내린 186.70에 마감됐다. 이날 지수선물은 개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와 기관의 장중 순매수규모가 수시로 급격하게 변동하는 가운데 188.40선까지 등정했다 186.35선까지 되밀리는 등락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641계약, 528계약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2천238계약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0.84로 마감, 전날(1.41)의 초강세에 비해서는 다소 악화됐으나 13일 연속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양호한 베이시스가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매중 차익거래에서는 152억원의 매수우위가 나타났으나 비차익거래에서 158억원의 순매도가 나와 사흘만에 나타난 코스피지수의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거래량은 17만2천665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계약 가량 증가했고 미결제약정은 8만7천858계약으로 1천계약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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