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간 관리자, 멀티탤런트 돼야"

서울경제 후원 리더십 세미나

‘훌륭한 중간관리자는 다양한 분야의 관리능력과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명확한 해결능력을 동시에 요구받는다.’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CCCK)가 주최하고 서울경제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 리더십세미나가 14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주한 캐나다 대사와 조안 바론 CCCK 회장을 비롯해 맥킨지ㆍ베인&컴퍼니ㆍIBMㆍ푸르덴셜 등의 인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경쟁시대 기업관리자들의 경쟁력제고와 경영기술 향상을 위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베닛 바시아 베인&컴퍼니 인사담당컨설턴트는 “훌륭한 중간관리자는 다양한 분야의 관리능력과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명확한 해결능력을 동시에 갖춘 멀티탤런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안 바론 CCCK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기업의 중간관리자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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