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일신석재/사우디 원유도입 관련/칼리드 왕자 오늘 내한

일신석재(대표 박홍조)의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도입과 관련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왕자가 11일 방한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칼리드 왕자는 일신석재의 석산개발 합작사인 BDG사의 사장으로서 방한 기간중 일신석재와 원유도입, 석산개발, 섬유공장 설립등을 논의하고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칼리드 왕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황태자의 장남으로서 일신석재와 함께 석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원유도입등을 논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신석재측은 원유도입에 대해 『아직 원유도입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보다 깊이있는 논의를 거친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정식으로 도입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섬유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막기후이기 때문에 담요수요가 많은데 착안 BDG사와 합작으로 현지에 담요생산을 위한 섬유공장을 설립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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