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의 외식사업이 본궤도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5일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초밥전문점 ‘미요젠’의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미요젠 프랜차이즈 모집에 나선 현대상사는 1호점을 타워팰리스에 오는 15일 오픈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4곳 정도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2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미요젠 프랜차이즈 컨셉트에 맞는 4~5곳을 선정해 연말까지 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사는 현재 압구정동과 강남역 부근에 미요젠 직영 1ㆍ2호점을 운영 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이와 함께 외식사업의 또 한 축인 하우스맥주 전문점 ‘미요센’도 내년 초부터 프랜차이즈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상사는 역삼동 스타타워에 미요센(카페&레스토랑) 직영 2호점을 6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