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미현, 스바루대회 프로암 우승

김미현, 스바루대회 프로암 우승 김미현(24ㆍⓝ016ㆍ한별텔레콤)팀이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 스바루 메모리얼대회 프로암 경기에서 20언더파 52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스크램블 방식은 프로1명과 아마추어 4명 등 모두 5명의 팀원들이 각자 샷을 한 뒤 가장 좋은 위치를 골라 다시 다섯 명이 각자 샷을 하는 방식으로 티 샷부터 퍼팅까지 진행하는 방법. 18일 오전(한국시간) 스바루 메모리얼 대회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스트랜드코스에서 펼쳐진 프로암 경기에서 김미현이 속한 팀은 보기없이 이글 2개와 버디 16개를 기록하는 등 모든 홀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미현은 "스크램블 방식이 워낙 스코어가 잘 나기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기대했지만 매 홀 언더파를 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동반자들이 모두 실력이 모두 뛰어난 덕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우승의 징조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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