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퓰러사이언스 6월호] 미래형 경찰차 눈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상상해낸 미래형 고성능 자동차 '카 54'. 숨은 범죄자를 찾아내는 경찰차의 면모를 살펴본다.지난 6월 미국에서 개봉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형사인 톰 크루즈는 마치 조개를 엎어놓은 듯한 모양의 붉은색 렉서스를 타고 용의자를 쫓아 워싱턴을 종횡무진으로 누빈다. 영화의 배경은 2054년. 강력계 형사인 톰 크루즈는 '프리 크라임'이라는 정신학적 테크놀러지로 '잠재적 살인자'를 찾아 내 실제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해 처벌한다. 미국은 이러한 프리 크라임 기술로 6년안에 살인 발생률을 '0'으로 만들 야심에 차 있다.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살인죄로 처벌받는 심정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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