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월드(조감도)는 관광어촌인 소래포구와 인접한 월곶지구에 1만평 규모의 기계위락단지와 함께 단지입구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000평규모의 상가를 건설, 내년 4월 개장키로 하고 상가 분양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마린월드는 이곳에 회전목마, 바이킹, 대관람풍차, 범버카, 로데오, 점핑스마일, 페밀라코스트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놀이시설과 대규모 어린이교통공원을 설치중이며 180개 점포가 들어설 상가를 건축중인데 현재 총공정의 70%를 보이고 있다.
상가건물 중 1층은 쇼핑몰, 2층은 오락·유흥시설, 3층은 회센타, 스넥 등 식당가로 사용할 예정이며 1층은 평당 1,600만원, 2층 850만원, 3층은 750만원에 각각 분양한다. 이 상가는 특히 전용면적이 73%로 실평수가 높아 분양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월곶 마린월드는 인근에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에서 20-30분대에 진입할수 있으며 전철 월곶역사에서 2분거리로 수도권의 사통파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마린월드가 들어서는 이 월곶지구는 현재 200여개 회센터가 성업중이고 6,000세대의 아파트가 입주예정으로 있는 등 수도권의 새로운 핵심상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032)698-7760
시흥=김인완기자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