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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홀가분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벼룩시장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아울러 윤후와 민율, 준수 등 삼성카드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인 ‘아빠! 어디가?’의 출연 가족들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과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이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홀가분 마켓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홀가분 송을 작사·작곡한 스윗소로우가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홀가분 프로젝트의 TV-CF 모델로 활약한 꽃청춘 라오스편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의 애장품 판매 이벤트도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