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18:51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합병중에 하나인 「다발성 신경병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이달부터 본격 시판된다.
부광약품은 독일 아스타 메디카(Asta Medica)사와 손잡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 정」을 이달부터 생산·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고통받는 합병증 중에 하나. 밤에 잠을 잘 때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처럼 아프며 발톱에 상처가 조금만 있어도 신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이 특징. 의학계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당뇨병 환자 200만명중 60만명이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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