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현대증권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

1년 수익률 44%… 업계 최상위권


현대증권은 범현대그룹의 핵심기업들로 구성된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를 지난 2009년 9월14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의 장점은 범현대그룹 기업들이 점차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미,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는 현대차, 기아차,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산업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상선, 하이닉스 등 범현대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 두 가지 업종에 치우쳐 있는 타 그룹주 펀드에 비해 업종 분산이 뛰어난 점도 현대그룹주펀드만의 특징이다. 실제로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6개월과 1년간 각각 11.13%, 44.4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에 올랐고, 설정 이래 누적수익률은 79.65%에 달한다. 신한, 하나, KB와 대구, 부산은행 등 은행권과 대다수 증권사들의 판매상품 리스트에 오르면서 수탁고도 크게 늘었다. 이 펀드의 수탁고는 연초 405억원에서 지난달 현재 1,219억원으로 800억 가량 자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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