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약없는 이별'에 울어버린 南과 北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긴 이별 뒤 짧은 만남, 그리고 다시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오자 남과 북이 함께 울었다. 제17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후 버스에 오른 남한 쪽 가족들과 호텔에 남은 북한 이산가족들이 작별을 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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