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사생대회 우수작 래핑 항공기 운항개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 및 래핑항공기 운항기념식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및 래핑 항공기 운항기념식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는 대한항공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다. 이날 시상식 및 운항기념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및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 회사 임원들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미술협회,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신유, 신지 어린이의 작품 ‘멋진 우리나라'는 대한항공 B747-400 항공기 겉면에 입혀진다. 그림이 덧씌워진 항공기는 이날 김포~부산을 시작으로 전세계 운항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시상식 후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154명은 래핑 항공기에 탑승해 부산으로 이동, 래핑 항공기 작업이 이뤄진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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