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동정] 김성환 장관 "해외 사고땐 영사콜센터로 즉시 연락을"

인천공항서 캠페인

"해외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 영사콜센터에 바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해외여행시 수칙과 영사콜센터 이용법 등이 담긴 가이드북을 나눠주며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 장관과 백주현 재외동포영사국장, 재외국민보호과와 영사콜센터 직원 등 외교부 직원,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김태영 농협 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 장관은 "노르웨이 사태나 일본 대지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요령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해외에) 가장 많이 나가는 철인데 현지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 영사콜센터 등에 바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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