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銀 모바일뱅킹 독자시스템 구축

한빛은행은 5일 모바일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독자시스템(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한빛은행은 특히 오는 2002년 월드컵 및 국제화 시대에 맞춰 영문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 기존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작은 화면에 일일이 계좌번호 등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한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이용고객이 인터넷뱅킹 아이디만 입력하면 대부분의 거래가 '클릭'만으로 이뤄져 쉽고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공과금 납부, 외화송금, 신규 정기예금 가입, 인터넷 환전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한빛증권과 연계해 증권 트레이딩 등 모바일 증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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