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2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체크인) 업무가 중지된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G20 정상회의 장소인 코엑스 일대 교통통제와 보안 문제 등으로 12일 하루 휴무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공항에 가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등 해당 항공사에서 체크인을 하면 한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운행되지만, 승차장은 테헤란로 외환은행 앞 선릉역 방면, 하차장은 잠실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삼성역 방면으로 변경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