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대교수 작품을 싸게 사는 법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 작품 20~50% 저렴하게 판매 중

홍익대 현대미술관이 미술대학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미술대학 교수들의 작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상화가 이두식의 대표작인 ‘잔칫날’을 500만원에 장만할 수 있으며 미술대학원장인 동양화가 한진만의 작품도 4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양화가 문봉선ㆍ이선우ㆍ김혜경ㆍ김성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인기 작가인 김태호, 지석철 등의 작품을 200만원 대에 소장할 수 있고 주태석ㆍ최인선ㆍ김찬일ㆍ홍성도 등도 500만원 미만에 작품을 내 놓았다.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가구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목조형가구학과 최병훈 교수, 인공의 부재에 시간과 자연을 담아내는 조각가 정현 교수도 참여했다. 김영원, 정경연 등 총 130여점이 출품됐으며 판매 가격은 시중가의 20~50% 할인된 금액이다. (02)320-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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