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정병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은 제29회 관훈언론상 수상자로 한겨레21 하어영 기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 기자는 ‘부산저축은행 불법 특혜인출 사건’을 보도, 관훈언론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훈클럽은 또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수상자로 ‘탈북자 국경 총살 현장’을 최초 촬영한 KBS 시사제작2부 윤수희 기자와 보도영상국 이병권 촬영기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