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이천 지역 최초의 특1급 호텔인 '썬밸리호텔&워터파크'가 13일 개장했다. 여주 신륵사를 마주보고 있는 남한강변에 위치했다.
남한강변 신륵사관광지 내 대지 2만1391㎡, 연면적 3만3741㎡ 규모로 들어섰다. 203실의 객실과 총 1,000여석의 7개 연회장, 사계절 실내외 물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이 호텔의 워터파크는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리는 청정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가족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익스트림 슬라이드와 파도풀ㆍ유수풀 등이 다채롭다. 수도권은 물론 대전·충청권에서도 최장 1~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가족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8월 3일 화천 창작쪽배 콘테스트
물에 뜨는 작은 배(쪽배)를 만들어 경연을 펼치는 '2013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가 8월3일(토) 오전10시30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피니시타워 인근 수상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콘테스트의 상금은 그랑프리 4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 경주 우승 50만원 등이다. 신청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화천 쪽배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수중 동물원 코엑스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일부터 8월18일까지 정어리에게 먹이를 주는 인어공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낮12시30분, 오후2시30분, 오후4시 하루 3회 진행되는데 22일(월)과 8월12일(월)에는 피딩이 진행되지 않는다. 이 밖에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는 수중 토킹장비를 활용한 신개념 토크 '매너티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